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2:5)

 신파 연극을 연출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단원들을 이끌고 텍사스에서 공연을 하였지만 관객이 너무 적어 더 이상 공연을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춥고 배고픈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지쳐 한 교회로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어찌해야겠습니까?”

 그는 삶에 대한 새 비전을 달라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호텔사업을 하라는 계시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호텔의 호자도 모르는 연극쟁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호텔업을 시작했습니다. 꿈과 열정을 다한 결과 그가 만든 호텔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호텔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호텔 왕 힐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런 꿈은 기도할 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나 꿈과 환상을 통해 성령으로 역사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아이디어를 받으면 마음속에 그것을 품고 주야로 그것이 이루어진 모습을 꿈꾸며 잉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