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까지 등록된 성도와 인도자 참여

 송파성전(담임 이태근 목사)이 4월부터 6월까지 송파성전에 등록한 새신자들을 위해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8일 열린 성령대망회에는 새신자와 이들을 인도한 성도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 앞서 교회학교 유치·유년부 어린이들이 나와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며 새신자들을 환영했다.

 이태근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절에서 7절의 말씀을 근거로 ‘잃어버린 축복을 찾자’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은 우리를 책임져 주신다”고 말하며 “반드시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고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송파성전 교역자들이 새신자들을 위해 안수기도에 나서기도 했다.

 담당 이진희 전도사는 “아직 기도가 서투르지만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새신자들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 전도사는 “새신자 교육과 성령대망회를 마친 성도들은 등록된 각 교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육되어져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파성전은 새신자들이 성령 충만한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년에 4차례 성령대망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