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순복음풍성한교회에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는 8일 원당에 위치한 순복음풍성한교회(담임 이미자 전도사)를 방문하고 일일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선교회 임회원 49명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남짓 교회 주변에서 축호 전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일대 지역이 유흥가라 전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나다니는 사람이나 이곳에서 멀지 않은 주택가에서 전도지 ‘행복으로의초대’를 나눠주며 복음의 씨앗을 열심히 뿌렸다.

 축호전도 후에는 교회에 모여 이 교회 성도들과 예배드리며 지역 전도와 교회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성회에 참석했던 한 회원은 “올해 개척된 이 교회는 현재 여섯 가정이 출석하고 있다고 들었다. 담임 교역자님께서 특별히 지역 부흥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셨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이날 이미자 전도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