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각 교회 봉사기관과 선교회에서 연례행사로 하계 성회를 개최하여 기도원은 붐비게 되고 이 성회에 참석하여 은혜 받는 성도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성회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천국잔치(성회)를 주관하는 곳에서 발행하는 성회참석 티켓이 너무 많이 발행되고 판매되어 각 교구에서 구역을 통하여 판매하는 일이 생겨 소교구나 구역에서는 많은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주최측에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니까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런 일도 있겠지만 교회 전체적으로 보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 좋은 성회에 은혜가 넘쳐야 하는데 그전에 티켓으로 인하여 물의가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주최측에서는 성회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티켓 판매를 강요당하면 안 좋으니까요.
원로장로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