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성도 한마음으로 새신자 환영

 은평대교구(대교구장 박상필 목사)가 1일을 새가족초청 전도주일로 정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신자환영 행사를 갖는다.

 은평대교구는 4,5,6월동안 지역전도에 주력하는 한편 첫째,셋째 주일은 ‘가족과 함께’라는 표어아래 가족 구원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믿지 않는 가족이나 이웃과 친척을 전도 대상자로 정하고 중보기도에 힘써왔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꼭 인도합시다’라는 표어로 행사를 갖는 은평대교구는 인도자의 안내를 받아 예배드린 후 대교구실을 찾은 새신자들을 위해 교구 담당 교역자들이 안수기도에 나설 예정이다.

 박싱필 목사는 “2007년 세운 전도 계획에 따라 교구 성도들이 한마음되어 힘쓴 결과 목표의 45%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작정기도와 심방 등 성도들의 헌신이 대단했다. 또한 새신자들을 위해 선물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