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대학 교수 선교대회 열려

 전국 기독인 대학 교수 선교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우석대학교에서 열렸다. 우리교회 로고스교수선교회(회장 박성배 장로) 회원들도 ‘기독교수의 선교비전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 참석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28일 이동휘 목사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 참석자들은 박은조 목사의 특강, 김진홍 목사의 은혜의 시간을 통해 캠퍼스 복음화의 중요성을 통감했다.

 둘째날에는 최임곤 목사의 경건의 시간으로 하루를 열어 ‘대학선교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원팔연 최원탁 목사의 특강, 군산대 김길수 교수 (주)취영루 박성수 사장의  간증, 전주남성합창단과 로고스라이프찬양단의 미니콘서트 관람에 이어 길자연 목사의 은혜의 시간에 참석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이승룡 목사가 이끈 경건의 시간에 참석한 후 CBS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박진구 목사의 특강 ‘세계선교비전’, 신정호 목사의 특강 ‘대학생의 영성’ 등을 청강했다. 그리고 임종달 목사의 폐회예배로 수련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수련회에 참석했던 교수들은 “‘기독교수의 선교비전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를 통해 대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들의 영성과 비전이 무엇인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단순히 전공 지식만을 전하는 전달자가 아닌 영적인 부모이자 영원한 스승으로서의 교수상을  세울 수 있었던 영적 재충전의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