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 등 평신도리더 300여 명 참석

 전도새신자국(국장 박의섭 목사)은 제13기 일대일양육자학교를 21일 샬롬성전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성전을 포함해 대교구 내 권사, 지역장 등 평신도리더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대일양육자학교는 새신자의 성공적인 정착과 헌신자로의 발전을 위해 일대일양육자를 양성하여 이들이 교구 내에서 새신자 양육방법을 교육이다. 또한 양육자학교는 참석자들에게 양육자로서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영훈 담임목사 서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강조하며 “순복음의 신앙은 십자가 신앙이고 예수님의 은혜로 육적인 죽음에서 구원받고 병이 낫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이 가르쳐주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무장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며 새신자들이 순복음의 능력 있는 성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말씀과 성령으로 잘 돌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수료예배에서 박의섭 목사는 “어린 아기가 부모의 돌봄을 받으며 자라듯 새신자들에게는 먼저 예수님을 믿은 양육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새신자들이 우리 교회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번씩 10번 새신자들을 만나서 양육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일대일양육자학교에는 최선길 목사가 ‘좋으신 하나님’을, 마요한 목사가 ‘성령 충만의복음’을, 박흥준 목사가 ‘신유의 복음’을, 배영경 전도사가 ‘축복과 재림의 복음’을, 장숙자 전도사가 ‘삼중축복과 기독교인의 윤리’를 각각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