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6월 월례기도회 열려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가 17일 다윗성전에서 열린 여선교회 6월 월례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날 성도들을 돕고 교회 일에 헌신하는 여선교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회장 안정율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김 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롬 8:2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김 목사는 문제를 농구공으로 비유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냥 가지고 있으면 파울을 당한다. 공을 골인시키는 것처럼 하나님께 던지자. 그러면 점수를 받는 것처럼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목사는 봉사자들에게 “생각과 언어를 바꿔라.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무조건 해석을 좋게 하려고 한다면 기쁨으로 충만해질 것”이라며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예배 후 안정율 회장은 여름철에 부진한 성미모금에 대해 “성미가 많이 들어올 수 있게 기도하자. 봉사자들이 먼저 실천하자”며 적극적인 성미 모금을 독려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여선교회 회원들은 초교파여성금식대성회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개최되고, 성미를 매주 50가마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며, 여선교회가 활성화 되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3일부터 성공적인 초교파여성금식대성회를 위해 릴레이 금식기도 중인 여선교회는 7월 2일부터 다니엘 기도회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