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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목) - 긍휼히 여기는 자

◎ 찬송 : 332, 403장   

◎ 말씀 : 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란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긍휼을 체험하고 아직 긍휼을 얻지 못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받은 그 긍휼과 자비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우어 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을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이웃과 이웃 사이에 서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남을 자기처럼 생각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내 병을 짊어지셨기 때문에 우리도 병든 이웃을 긍휼히 여겨 기도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이웃의 허물과 죄를 긍휼히 여겨 용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지니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이웃의 허물을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긍휼히 여기는 자의 받을 복입니다.

 

기사입력 : 2007.06.21. pm 17:08 (편집)
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