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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 복음- 최인회 목사(용산대교구장)

재림은 하나님의 계획, 예수님의 약속 
다시 오실 예수님 기다리며 준비해야      
영혼 구원 위해 힘쓰는 것 우리의 사명
                                                 
 성경은 세 분류로 나눌 수 있다. 구약성경을 통해 오실 메시야 예수님, 신약성경을 통해 오신 메시야 예수님, 그리고 다시 오실 재림의 메시야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렴풋한 종교적 환상이 아닌 하나님의 자비로운 계획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신 약속이요, 성경이 보여 주는 뚜렷한 미래사이다. 신약 성경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장엄하고도 명백한 사실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이 다시오시는 목적이 있다. 먼저 말씀을 이루기 위해 오신다. 예수님께서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는 말씀대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반드시 오실 것이다(마24:30). 예수님의 재림으로 죽은 자를 일으키고 성도를 영광스럽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신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죽은 성도들은 부활하게 되고 살아 있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영광의 형체와 같게 변화된다(빌 3:20,21). 사도 바울은 이것을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1-53)라고 묘사했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사망을 멸망시키기 위해 오신다. 적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재림하시는 주님과 주님의 군대를 대항해서 싸우나 적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는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게 되고 나머지는 예수님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임을 당하게 된다(계 19:11-21). 또한 만국을 미혹하던 사단도 결박을 당해 무저갱에 던저져 일천년 동안 갇혀 있다가 잠깐 놓인 후에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게 된다(계 20:1-10).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고전 15:26)는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구속받은 성도들을 예비하신 곳으로 인도하기 위해 오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처소를 예비하러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와서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하셨다 (요 14:2,3). 때가 이르면 주님께서는 택함받은 성도들을 모으셔서 곡하는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곳으로 인도하신다(계 21:4).

 예수님의 재림으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오신다.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듯이 주님께서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신다(딤후 4:1).알곡과 가라지를 가려내어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마 3:12).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는 심판하실 때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마 16:27). 

 주님의 재림의 시기는 언제인가? 언젠가 예수님의 재림의 시가를 정해 신봉했던 이단이있었는데 성경에는 재림의 때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록돼있지 않다. 주님은 재림하시는데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이 그것이다. 공중 재림은 기름 준비된 성도들을 데리러 오시는 것이며, 지상 재림은 원수들을 무찌르고 심판하시기 위해 오시는 것이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분명한것은 복음이 온 인류에게 증거된 후에 오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복음이 땅끝까지 이르러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고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오신다(마 24:14)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적그리스도의 활동이 뚜렷하게 보일것을 말씀하신다. “영으로나 혹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 2:2,3)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자. 깨어 있어야 한다. 언제 주님께서 부르실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준비는 하되 적당히 하면 안된다.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미련한 다섯 처녀는 천국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깨어서 기름 준비를 잘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천국 혼인 잔치에 들어갔다(마 24:42,25:2-13).

 우리는 이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늘 깨어 근신하며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엡 6:13-17), 기름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이 기름이란 성령 충만을 말하며 늘 기도와 말씀 가운데 깨어 근신하는 생활을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열심히 전도해야 한다.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부탁이요(마 28:18-20; 막 16:15-18; 행 1:8),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다. 주께서는 몸이 찢기시고 피와 물을 다 쏟으시면서도 온 인류가 구원받기를 원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 구원을 위해서 힘써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써야 한다(딤후 4:2). 영혼 구원, 이것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사명이요, 목표인 것이다.

 또 재림을 기다려야 한다.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은 이 세상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의 재림과 영원한 천국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자세로 하루하루 이 말세의 마지막을 보내야 할 것이다.                   

최인회 목사(용산대교구장)

 

기사입력 : 2007.06.15. pm 18:18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