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선교사역단체인 프로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PK) 미국본부 국제대표 고든 잉글랜드 박사가 12일 우리교회를 방문했다.

 남성 사역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대형교회들을 방문하고 있는 고든 잉글랜드 대표는 “한국교회에 남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남성들이 일어나 성령을 의지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남성들이 교회로 돌아와 헌신하고 사역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교회내 소그룹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PK운동은 남성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가정에 충실한 성경적 가치관에 따른 삶을 서약하는 운동으로 9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한편 고든 잉글랜드 박사는 25일 오후 6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 선교센터에서 ‘프라미스 키퍼스 남자사역 국제세미나’를 인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