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기본은 성령세례

 국내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장로전도단이 10일 세계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 세미나를 열어 성령충만을 통한 전도를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도에 대한 첫 열정을 회복,국내 복음화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성령아카데미 원장 하정열 장로는 강의를 통해 “신앙의 위인인 모세, 에스겔, 예레미야, 세례 요한, 바울, 베드로의 성령세례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성령세례를 받을 것을 명령하셨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나를 통해 일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전도는 성령충만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도세미나가 끝난 후 행사장에는 간단한 다과회가 준비되어 전도단원들의 단합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장로전도단 제27차 성령충만 전도성회는 17일(주일) 오후 7시 정책위원장 김락형 장로를 강사로 안산성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