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초청으로 방한중인 님 반다(Nhim Vanda) 캄보디아·한 의원친선협회장과 대표단이 13일 한세대학교를 방문해 김성혜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캄보디아 부총리급인 님 반다 장관은 김 총장의 환영에 감사를 전하며 함께 자리한 페이 분처운, 혼속훙, 커레미 국회의원 등을 소개했다.
이날 님 반다 장관은 “한국과 캄보디아는 전쟁을 겪은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쟁 후 한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잘살게 되었지만 캄보디아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캄보디아 교육부분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 총장은 “한국은 하나님을 믿은후 큰 복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을 믿는 나라가 복 받은 나라”라고 말했다. 또한 한세대와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어학당에 대해 설명했다. 님 반다 장관 일행은 이들은 한세대 홍보영상을 관람한 후 대학교육현장 및 서양음악 실습 교육현장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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