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생 8일, 초중고생 30일까지 모집
 미국 베데스다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캠프 참가자와 2007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름 영어캠프는 일반·대학생과 초·중·고생으로 구분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어캠프는 영어학습(ELS 수업) 외에도 선택강의 및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된다. 특히 캠프 프로그램 중 주일에는 베데스다교회와 새들백교회 등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영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캠프 기간 중 4박 5일간의 미국 서부여행이 포함되어 있어 그랜드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등을 둘러볼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대학생 영어캠프의 수업은 6월25일∼7월21일(4주) 이뤄진다. 수업료는 항공료를 제외하고 330만원이다.
초·중·고생 영어캠프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수업은 7월23일∼8월11일(3주) 실시된다. 수업료는 항공료를 제외하고 290만원이다.
베데스다대학교는 또한 2007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장기 어학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자격자는 고졸이상 대학재학생 및 대졸자로 토플 없이도 입학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7월22일까지. 학부과정은 신학학부·음악학부·디자인학부·IT학과·경영학과·유아교육학과, 석사과정은 신학석사·목회학석사·음악석사 과정에서 선발한다. 올해는 음악학부 내 뮤지컬 전공을 신설,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기 어학연수생은 2학기 과정과 1학기 과정으로 구분해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장기 어학연수생들은 캘리포니아주 파세디나에 마련된 새 캠퍼스에서 진행되어 최상의 학업 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1976년 조용기 목사에 의해 설입된 미국 베데스다대학교는 한국인이 세운 미국내 대학 중 학부(ABHE)와 대학원(TRACS) 모두 정식 인가 받은 최초의 대학이다. 미연방정부 교육부 학위인준 기관인 CHEA 산하 ABHE와 TRACS 두 곳에서 학위 인가를 받은 베데스다대학교의 학생들은 본인의 학점으로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정규대학교 및 대학원에 편입학 할 수 있다. 또한 미연방정부 교육부의 학비보조 및 학자금 융자(Financial Aid)를 실시하는 4년제 정규대학교이다(http://www.bc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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