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훈련소, 다음달 2일 개강

성도들의 영적 건강과 성숙을 위한 ‘야간내적치유세미나’가 열린다.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소장 나원준 목사)는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사람들이 겪는 내면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내적치유세미나를 연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직장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위해 야간에 개설, 한 주 동안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내면적인 상처와 아픔의 치유, 부정적인 사고로부터의 자유, 자존감의 회복, 고질적인 죄의 습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대인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성격적인 문제의 발견과 치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평신도훈련소 목회자들이 나선다.

사역을 담당하는 유정원 전도사는 “이번 세미나는 개인과 가정의 치유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가 자라온 가정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기를 소망한다”이라고 말했다.

평신도훈련소는 “내적 치유는 복음에 무언가 빠져 있어서 더 해야 한다는 관점이 아니고 복음의 의미를 더욱 분명하고 확실하게 제시하기 위한 영성 회복 운동이며 그리스도의 성숙한 분량까지 도달하기 위한 회복 과정”이라며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786-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