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성회로 풍성한 복음열매 거둬

남선교회 전도실(실장 유혁희 장로)은 6일 전북 고창순복음교회(담임 안영섭 목사)에서 특별부흥전도성회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이날 전도성회에는 휴일을 반납한 130여 명의 실원들이 참석해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실원들은 고창까지 이동하는 4시간 여 동안 찬양과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했고, 영적 무장을 새롭게 했다. 고창순복음교회에 도착한 후 실원들은 두세 명이 한 조를 이뤄 고창읍내 상가와 주택가 등을 돌며 복음을 전했다. 2시간 여의 전도로 120여 명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었고, 그 중 10명이 저녁에 열린 전도성회에 나와 하나님을 영접했다.

이날 강사로 초대돼 말씀을 선포한 양병초 목사(남양주·구리성전)는 “하나님을 믿고 따를 때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가정과 범사가 잘되며 모든 것이 평안 속에 이루어진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새로 교회에 나온 성도들을 위한 인도의 시간이 마련됐고, 기존성도들의 성령 충만과 문제해결, 병고침을 위한 중보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안영섭 목사는 “전도실원들의 열정과 전도로 큰 힘을 얻었다”며 “결신서를 제출한 120명이 모두 알곡성도가 될 수 있도록 복음전파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