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대교구, 교구와 성도 연합 앞장 |
마포대교구, 교구와 성도 연합 앞장
체육대회 개최, 부부연합예배 예정
 마포대교구(대교구장 하영종 목사)가 활기찬 교구와 성도의 연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충일을 맞아 마포대교구는 망원동 유수지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마포대교구 장로회가 주최하고 안수집사회 마포지부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14개교구 성도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개회예배에서 하영종 목사는 ‘절제 인내 사랑’에 대해 설교했다. “모든 경기에는 절제와 인내가 필요하다.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교구가 사랑으로 하나되고 연합할 때 하나님은 우리 교구를 사랑하실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찬양과 율동으로 준비운동을 한 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족구, 발야구, 교구별 릴레이 경기 등 재미있는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되어 교구간 단합을 유감없이 나타냈다. 특히 소교구별이 아닌 청백팀으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오자미농구, 추억의 박터뜨리기, OX퀴즈게임, 축구, 대형줄넘기, 2인 3각 등 명랑운동회도 마련했다.
지구장 강영복 장로는 “이번 체육대회는 교구가 서로 단합되고 하나되게 했다. 또한 6월 14일에 열릴 남성연합예배를 부부연합예배로 드려 교구만이 아닌 부부연합에도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소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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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6.08. pm 16:22 (편집)
이소흔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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