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첩경 ‘기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는 1∼3일 ‘6월 십일조기도회’를 드리고 △농어촌교회의 부흥을 위해 △농어촌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위해 △농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 저녁 늦은 시각에 열린 기도회였지만 회원 120여 명이 꾸준히 참석해 기도했다. 회원들은 “각자가 가지고 온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도 하지만, 농어촌미자립교회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기도하다보면 내 기도를 할 시간을 갖지 못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고원규 장로는 “도시교회가 이만큼 부흥할 수 있었던 것에는 농어촌교회가 성장못자리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농어촌교회의 부흥을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달 들어 처음 시작된 십일조기도회는 매월 3일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것으로 농어촌선교회는 이 기도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