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부터 탐욕버려야
금식 날 수만큼 보호식 필수
금식 할 때 우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금식하지 않아야 한다(마 6:18). 또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금식해야 하겠다는 탐욕을 버려야 하고, 자기의 체력한계를 알고 인정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예비 금식이 필요하다. 장기 금식일 때는 하루 3식에서 2식으로, 2식에서 1식으로 절식한 후 금식을 하여야 한다.
금식기간을 동안 물(냉수)은 꼭 마셔야 한다. 1회 1컵씩 1일 6∼7회가 좋다. 10일 이상 금식하는 할 때는 염분을 취해도 무방하지만, 금식 때는 인공감미료(커피, 사이다, 콜라 등)가 함유된 음료수를 마셔서는 안된다. 금식기간에는 더운물에 목욕하지 말고(수건으로 냉수마찰은 무방), 과로한 운동, 작업, 긴 독서 등은 피한다. 변비 때문에 배설이 안 될 때는 관장을 하여 배설한다.
금식을 마친 다음에는 보호식을 해야하는데 보호식은 신체적인 조건상 꼭 지켜야 한다. 보호식에는 많은 주의를 요한다. 단기이든, 1주일이 넘거나 혹은 40일되는 동일하다. 보호식을 통하여 오히려 더 좋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금식한 날짜만큼 보호식을 해야하고 점차 묽은 음식에서 굳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그동안 부족해진 각종 영양소들을 공급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단기에 그것을 회복하려고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계획있게 하고, 많은 양을 먹어서는 안된다. 부족하게 시작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화학 조미료나 자극이 많은 음식, 인스턴드(라면, 햄버거 등) 음식은 필히 삼가야한다. 동치미 국물, 미음, 죽, 심심한 된장국, 미역국, 두부 등이 추천한다. 40일 같은 장기금식자는 이것도 가려서 섭취해야 한다.
보호식에 대하여 잘 모를 경우 자신이 기도하는 곳의 원장님이나 교역자님에게 상담하라. 장기 금식자인 경우는 그곳에서 약간의 보호식 후에 이동하는 것이 좋다. 기름기 있는 각종 고기 등은 더욱 주의해서 먹어야 하며, 혹시 감기가 걸렸다면 약 보다는 차와 같은 음식을 통하여 건강을 돌봐야 한다. 또한 장기 금식 후에 축난 몸을 보충하기 위해 보약과 같은 것을 바로 먹어서는 안된다. 먹더라도 후에 어느정도 회복된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금식자인 경우 너무 방을 따스하게 한다던가, 오히려 너무 춥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이 기도했던 곳의 환경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적응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장석준 집사(장스클리닉 원장·순복음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