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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는 주님이 주신 전인구원의 선물-최선길 목사(서대문대교구장)

죄 회개하고 예수이름 선포할 때 기적 일어나 

 

 신유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권인 동시에 전인구원의 선물이요 사명이다. 신유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요(출15:26),예수님의 3대 사역 곧 가르침(teaching), 전파(preaching), 치유(healing) 중 예수님의 3년 반 동안의 공생에 있어서 3분의 2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유(Healing)란 일반적으로 ‘병 고침’이다. 신학적으로는 ‘신적 치유’(Divine Healing) ‘영적 치유’(Spiritual Healing) ‘신앙치유’(Faith Healing)로 구분할 수 있다. 또 성경에 나타난 ‘라파’(창20:17,출15:26,사19:22)) ‘데라퓨오’(막1:34,눅4:23,마12:10) ‘이아오마이’(마13:15,눅4:18,밷전2:24)등의 다양한 용어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영혼육의 상실과 공허 속에서도 항상 회복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초자연적이고 신적인 치료를 은혜의 선물로 받았으니 치료받고 고침받아 하나님의 뜻인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이를 이루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없이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이다. 또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증거하신 것이다. 지금도 성령님을 통하여 병 고치는 은사를 허락하셔서 병을 계속적으로 고치시고 치유하신다. 전인 구원의 은총을 선물로 주시고 이를 사명 삼아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함으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연약한 육체를 강건하게 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병이 생기는 것일까. 때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질병을 주시는 경우가 있지만(요9:3,요11:4) 대부분의 질병은 질병의 3대 근원인 배후에 역사하는 마귀의 궤계와 또 마귀의 유혹으로 인한 범죄, 이로 인한 저주의 결과로 병이 나타난다. 마귀는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한다. 범죄는 하나님의 저주를 다가오게 하며 이 저주가 인간에게 질병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마귀가 있는 곳에 죄가 있고 죄가 있는 곳에 마귀가 있다.

 

 마귀는 믿는 백성들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켜(요10:10) 하나님과의 화평을 방해하고 마귀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믿는 자들에게 질병을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범죄함으로 영혼이 부패하게 되어(롬5:12) 질병에 이르고 사망의 세력에 잡히게 되며 저주받은 인간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나라로부터 격리시키는 고도의 전략으로 신 불신을 막론하고 지금도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에 근신하고 깨어있어 마귀가 우리를 침범하지 못하게 막아내야 한다(벧전5:8).

 그럼 어떻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가. 병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오히려 병으로부터 치료받고 자유함을 얻어 강건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마8:16∼17).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전에 질병이 존재할 어떠한 이유가 없다. 질병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불법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병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은 먼저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하였음을 철저히 회개하여(마3:2)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하나님이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외양간에서 뛰어나오는 송아지 같이 치료해 주심과(말4: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총으로 병을 친히 담당하신 기적을 믿고 고침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 믿음은 자신이 갖고 있는 신앙의 분량에서 나오는 믿음이 아닌 하늘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것을 믿는 믿음이어야 한다(마6:10). 그 믿음의 고백대로(마8:13) 강력하게 선포하고(막11:2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면(막16:7) 아무리 악한 마귀가 가져다주는 질병이라 할지라도 마귀는 한 길로 왔을지라도 질병을 가지고 일곱 길로 물러가게 된다.

 또한 신유의 은사를 가진 검증되고 신뢰할 만한 은사자로부터 안수를 받을 때 신유의 기적이 일어난다(막16:18). 왜냐하면 안수는 하나님과의 접촉점(point of contact)을 만들고 믿음이 흘러 들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기독교가 믿음의 종교이듯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회복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유는 즉각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고 시간을 두고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계속적인 성령 충만한 삶이 마귀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하고 항상 강건한 신앙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독교와 신유는 불가분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영적인 회복은 물론 육적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곳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은 병으로부터 고통당할 어떠한 이유가 없다. 혹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하더라도 질병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질 때 질병에 점령당하지 않고 질병을 물리칠 수 있다. 따라서 날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은총 속에 승리의 삶을 살아 우리들은 예수 그리그도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이 땅에 전파하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기사입력 : 2007.06.01. pm 17:20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