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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중이염이 나았어요”

 오중복음 중 신유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 믿어 
             

 기독교는 체험신앙이다. 그중 신유의 경험은 성도들로 하여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깨닫게 하기에 충분하다. 김봉자 집사(서대문대교구.사진 왼쪽)도 이런 경우에 속한다. 김 집사는 오랫동안 중이염으로 고생했다. 지속적으로 아픈 것은 아니었고 1년에 그것도 여름이 되면 심하게 앓았다. 그러다보니 아플 때만 응급처치에 나섰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통증이 심각해졌어요. 오른쪽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심하게 아프면 머리가 울렸어요.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일단 급한 마음에 동네 병원을 찾아갔죠” 의사는 하루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진단했다. 김 집사는 좀더 큰 병원을 찾았다. 주변 사람들 말을 듣고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의사들은 하나같이 “어떻게 귀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생활 할 수 있었느냐. 빠른 수술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리고 1월 중순 경 수술 날짜를 잡아주었다.

 김 집사는 그때부터 하나님께 매달려 울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 예수님이 2천년 전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면서 모든 병을 이미 고쳐주셨다는 믿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예배 시간에 참 많이 울며 기도했어요. 얼마나 울었던지 나중에 교구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어린아이처럼 울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때 많이 썼어요”

 김 집사는 받아놓은 수술 날짜가 다가올수록 하나님께 더 간절히 기도했다. 남편 이양익 안수집사는 고통속에 울며 기도하는 그런 아내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나며 가슴이 며질 것만 같았다고 했다.

 

 그렇게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김 집사는 아픈 귀가 간지러워 살살 긁었단다. 그 때 새끼 손가락 한마디 만한 덩어리가 귀에서 ‘툭’하고 떨어지면서 무거웠던 머리가 한순간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지만 하나님이 고쳐주셨다는 것만은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기적’이라며 좋아했어요. 목사님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러나 수술날짜에 맞춰 휴가를 냈던 자녀들은 김 집사에게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게 않겠냐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러자 김 집사는 “나는 보통사람과는 달리 하나님의 자녀야. 분명 하나님이 고쳐주셨을거야”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사실 저는 초신자때도 신유를 경험했거든요. 그때는 몸이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에 갈 형편이 못됐어요. 기침이 너무나도 심했는데, 한 번은 기침할 때 목에서 작은 구슬같은 것이 세 개 나오더군요. 깨지지도 않는 것이 신기하다고만 생각했죠. 나중에 알고보니 제 폐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상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것도 모르고 돈을 벌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녔으니…. 그때도 이번처럼 하나님께 매달려 고쳐달라고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했더니 기적처럼 나았어요. 그러니 이번에 제 귀가 고침받았다는 것도 당연히 확신할 수 밖에요”

 김 집사는 후에 다시 찾은 병원에서  “이건 기적이다. 어찌 귀가 수술도 하지 않고 깨끗해 질 수 있는가”라는 말을 들었다. 의사도 인정한 ‘하나님의 역사’였다.


 “저는 27년째 순복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데, 순복음이 좋아요. 말씀 듣고 신앙생활하면서 삶이 변했고, 복도 많이 받았어요.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고 예수님, 성령님과 동행하면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을 통해 이뤄져요. 믿으세요.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하는 사람에게 신유의 복을 주십니다”   

 

기사입력 : 2007.06.01. pm 17:13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