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형상화한 예수사관학교 방문 

 연로장로실은 영성회복과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위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예수사관학교(변충구 목사)에서 야외예배를 드렸다.
 지난달 21일 150명의 연로장로들이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건물인 예수사관학교에 도착하자 변충구 목사가 군복차림으로 나와 일행들을 기쁘게 환영했다. 연로장로들의 찬송과 기도로 시작된 야외예배는 변충구 목사의 대표기도, 이소윤 권사의 독창, 회장 강의주 장로의 인사말, 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변 목사는 “세계최대교회의 장로님들 방문을 환영한다”며 “저는 어릴 때부터 인생 계획을 세워 24세에 장가를 가고 장가 갈 때의 축의금을 고스란히 모아, 29세에 강원도 원주의 4만 평의 땅을 사게 됐다. 청년시절 3일 동안 입소했던 가나안농군학교의 김용기 장로에게서 근면, 절약, 개척정신을 본 받아 33세에 벧엘청소년농군학교를 시작했고 이 학교가 예수사관학교의 모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변 목사가  운영하는 예수사관학교는 4만 여 평의 대지에 연간 10만 여명의 성도들이 찾고 있다. 기독교 테마공원 안에는 성경 속의 인물의 조각을 설치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