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복지타운서 체육대회도 가져

남선교회 보호실(실장 최화준 장로)은 지난달 29일 청와대를 방문,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 내부와 녹지원, 수궁터, 영빈관, 춘추관 등을 둘러보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가족 등 18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방문은 주대준 장로(종로중구대교구·대통령경호실 차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문에 함께 한 가족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청와대를 보며 이곳 저곳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 궁금증을 풀게 되었다”며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책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보호실은 5월 24일 엘림복지타운에서 야외예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 실원들 및 가족 등 2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연과 하나됐고, 한마음 한뜻으로 믿음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