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회장 서천식 장로)는 지난달 27일 신성남 목사(예수가족교회)를 강사로 축복철야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우리교회의 일본과 동러시아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올 여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영산수련원, 강화 성산예수마을에서 열릴 ‘제19회 아세아성도방한성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1부 예배에서 신성남 목사는 ‘감동을 주는 사람’을 주제로 설교했고, 2부에는 두진문 집사(드림교회·한샘리빙클럽 대표)가 자신이 만난 성령하나님에 대해 간증했다.

서천식 장로는 “우리교회의 30년 일본선교를 통해 복음의 기초공사를 마무리한 만큼 이제는 그 위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올려야 할 것”이라며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