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 교회 위해 합심 기도

 엘림성전(담임 송영준 목사)은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받기 위한 산상기도회를 19일 수리산에서 개최했다. 안수집사회 엘림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안수집사회원 및 남·여선교회원, 장로, 권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의 번영, 복음 안에서 이룰 평화통일 등을 기도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의 목회 사역과 사역을 통한 열매를 위해, 우리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수리산 태을봉 정상에 오른 성도들은 엘림성전의 올해 목표인 1만 출석성도 전도 달성을 위한 다짐도 잊지 않았다. 

산상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은 믿음의 선진들이 국가적 환난이나 위기가 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기 위해 산상에서 기도한 후 응답 받고 승리하였던 것을 되새기며 한마음이 되었다. 지구장 이규식 장로는 산상기도회의 의로운 참 뜻을 성도들에게 설명했으며 산상기도회를 교회 내에서 정례적인 기도회로 정하여 전성도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도들이 쉬지 않고 기도하는 훈련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