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득 장로회장 간증 … 54명 결신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이 기도처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로전도단은 20일 동작대교구 5교구 기도처에서 제26차 장로전도단 성령충만 전도성회를 열었다. 이 전도성회에는 장로와 교구성도 등 135명이  참석, 54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뒀다.
 이날 장로회장 박종득 장로는 ‘축복받기 원하는 사람’(벧전 3:8∼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회장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기도하면 복을 주신다”며 서대문교회 시절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는 하반신 마비가 된다고 했지만 조용기 목사의 기도를 받고 9일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는 간증을 전했다. 또한 박 회장은 “복을 받기 위해서는 말을 조심하고 행동을 선으로 바꿔야하며, 절대 긍정의 생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부단장 유재창 장로가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눈물로 회개기도를 드린후 성령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장로전도단은 성도 한명씩을 붙들고 안수기도를 했다.
 장로전도단은 “주님의 분부를 받들어 점점 열정이 식어져가는 이 땅에 거대한 성령의 불길을 일으키기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는 다짐으로 매달 성령충만 전도성회를 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