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20차 사랑의 헌혈 시작

 안수집사회(회장 이명근)가 주관하는 제20차 사랑의 헌혈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5주간 지성전별로 이어질 헌혈운동은 헌혈자 급감으로 수혈용 혈액이 수급비상에 걸린 요즘 기독인들의 사회 참여의 본이 될 것이다.  
 오늘 본교회·제2·도봉성전을 시작으로, 27일 영산·제3·중동, 6월 3일 광명·강동성전,  6월 10일 엘림·강북성전, 6월 24일 성동성전에서 헌혈행사가 이어진다.
 헌혈은 만 18세이상 65세 미만의 남·여 성도 중 질병이 없는 건강한 성도면 누구나 가능하며 1회 채혈시 채혈량은 320cc∼400cc정도이며, 10여 분 정도가 소요된다. 단,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전일 및 당일 금식하거나 철야를 한 경우, 약물을 복용중인 경우는 헌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수집사회는 1988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주관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6만8776명의 성도가 헌혈에 참가했다.
 이명근 회장은 “헌혈은 모든 성도들이 참여해야할 행사”라며 “헌혈운동으로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