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이웃과 사랑 나눠야”    
독자확장 앞장선 교역자들 시상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12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드려졌다.

 이날 마태복음 6장 12절을 근거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님과의 관계,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부모 자식간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며 “늘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원수까지 보듬을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붙드시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우리가 이웃의 죄를 사하여 주고 용서한 만큼 하나님도 우리를 용서하고 축복하신다”며 가족과 이웃과의 용서, 화해, 사랑을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국민비전상 시상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국민일보 구독확장을 위해 앞장서 온 지성전과 대교구 교역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독자확장부문 목표달성상은 제3· 영산·강북성전이 받고 단체부문은 기도원과 중동·도봉성전, 은평·동작·금천·종로중구대교구가 받았다. 개인부문은 금천9교구 배은혜 전도사 외 14명이 차지했다. 또한 권사회와 여선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간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