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믿고 새 사람으로 거듭났죠”
9남매 형제 전도해 믿음의 가정 세워
교회에서 봉사하며 진정한 기쁨 얻어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이 달라졌죠. 제 성격도 생활도 모든게 달라졌어요. 예수님 믿고 거듭나 새 삶을 살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영생을 주신 예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 교회만 가면 울보부부가 돼요” 이동천 집사는 24년 전 아내의 기도로 예수님을 만나게 됐다.
불교와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던 이동천 집사는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 하지만 남편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부인 박애숙 집사는 부엌에 성경책을 숨겨 몰래 읽으면서 신앙을 키웠다. 박애숙 집사가 철야예배를 다녀온 어느날 이 집사는 가게에 ‘상중’이라고 붙여놓고 “예수 믿을래? 죽을래?”라며 한강까지 간 적도 있었다. 하지만 아내의 끈질긴 기도와 전도에 못이겨 예수님을 만나면서 이동천 집사는 좋아하던 술, 담배도 끊고 완전 새 사람이 되어버렸다.
친구들 모임도 끊고 그가 찾은 곳은 교회 봉사처였다. 제작년에는 오순절사랑훈련학교를 다녀오면서 더욱 성령으로 충만해졌고 지금은 남선교회 교통실에서 봉사하고 있다. 낮에는 완도특산물 직판장을, 밤에는 동대문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느라 쉴 틈이 없지만 주일만 되면 새벽4시에 나와 열심히 봉사한다. “세상 즐거움은 정말 어리석은 것이더라구요. 예수님을 만나고 교회를 섬기며 얻는 즐거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즐거움이에요”
하나님께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생활과 환경, 마음의 변화가 커졌다. 가장 큰 깨달음은 아내를 더욱 사랑하게 된 것이다. “사업이 망했을 때도 아내는 늘 큰 힘이 되어주었어요. 어머니가 치매로 누워계실 때 집에서 대소변을 다 받아냈고, 사업 실패해 오갈때 없어진 동생과 두 조카까지 한 집에 살면서도 늘 웃는 얼굴로 섬겨주었죠. 12년이 넘도록 힘들었을 텐데 군말한마디 않고 열심을 다하는 아내를 주신 하나님께 더 감사하게 됐어요”
박애숙 집사는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단다. “저도 처음엔 우울증이 있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믿게 된 후 샘솟는 기쁨을 체험했고, 사람의 영혼을 보게 됐죠. 구원받지 못하는 시댁식구의 영혼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어려울 때면 먼저 달려가 함께 울고 기도하며 그렇게 한사람씩 전도했죠” 큰 시아주버니가 간경화 말기로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도 박 집사는 눈물로 기도했고 결국 감쪽같이 병이 사라지는 기적을 일궈냈다. 박 집사의 기도는 시댁식구 9남매를 예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만들었다.
이동천 집사와 박애숙 집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중생의 복음을 체험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