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정 감동의 도가니
엘림성전(담임 송영준 목사)은 15일 케냐 원주민 찬양팀을 초청해 온가족 찬양예배를 드렸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엘림지회 주최로 열린 찬양예배에는 평일 저녁 시간 가족단위의 성도들이 손을 잡고 참석해 단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참석차 귀국한 케냐 안태경 선교사와 원주민 찬양팀은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여호수아 군대처럼’ 등 10여 곡의 찬양으로 성도들을 은혜의 도가니로 인도했다.
찬양은 한국어와 아프리카어 두가지로 불리워져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은혜를 받았다. 이번 찬양예배에는 찬양팀원들이 찬양을 부르는 중간에 간증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특히 ‘내 안에 행하시는 하난님’이란 찬양을 부를 때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성도들이 손을 들고 발을 구르며 흥겨운 찬양 속에 깊이 빠졌다. 다윗처럼 즐거운 마음을 다해 한바탕 기쁨을 누린 성도들은 서로의 모습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됐다.
특별 간증 순서에는 김성은 사모가 15년 동안 떼강도와 도둑이 생명을 위협하는 땅 케냐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역사를 전했다.
마지막 찬양인 ‘축복의 통로’가 온 성전안에 퍼질 땐 성도들이 서로를 향해 손을 뻗어 축복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예배 전 엘림성전 성도들은 섬김의 시간을 마련해 성전 뒷마당에서 원주민 찬양팀들에게 한국식 식사를 대접하고 식탁교제를 나눴다.
송영준 목사는 “일반 성도들이 원주민 사역자들을 만날 기회가 드물지만 좋은 만남을 통해 피부색과 언어는 다르지만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될 수 있었다. 또한 가족 성도들이 많이 참석해 선교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배에 참석한 박경자 집사(안양교구)는 “선교사님들의 간증과 찬양팀들의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나 귀해서 눈시울을 붉힐 수 밖에 없었다. 오늘 예배를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내 믿음의 크기가 어떠한지 생각해볼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