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발전위해 앞장설 것” 다짐
10년 근속상, 공로상 시상도 진행 

 국민일보 문서선교사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4일 CCMM빌딩 1층 메트로홀에서 열렸다.

 국민일보 주최, 문서선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예배는 김동민 회장(문서선교협의회)의 사회, 김규식 장로(후원분과위원장)의 기도, 김상길 목사(국민일보 상무이사)의 설교, 장요한 목사(순복음대전둔산교회)의 축사, 음한국 목사(교계협력본부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설교를 전한 김상길 목사는 요한복음 6장 11절을 근거로 ‘축사하시니’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문서선교를 통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김동민, 김부남 선교사에게 국민일보문서선교사역 10년 근속상을 임소명 선교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국민일보후원회장 서봉원 장로는 “국민일보 발전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앞장서는 국민일보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민 회장은 연혁 및 활동경과를 보고하며 “5만교회 10만교역자 1200만성도의 100%독자화와 국민일보의 자립과 성장발전, 문서선교사 사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서선교협의회는 1997년 5월부터 지금까지 15만3364부를 구독 확장시켰으며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한 국민일보 주최 바람바람새바람 전도축제를 초교파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전도축제는 국민일보 이미지 개선과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