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목사 “구역이란 교회 속의 작은 교회”

 10일과 11일 양일간 연인원 300여 명 참석

 제3성전(담임 김태복 목사)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지구역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연인원 300여 명이 넘는 평신도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지구역장세미나에는 구역컨설팅 전문사역자로 유명한 임석종 목사(월곡중앙교회)를 강사로 진행되었다.

 임석종 목사는 구역의 의미와 구역목회내용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임 목사는 “구역이란 교회 속의 작은 교회이면서 살아있는 생명체이다”고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작은 교회, 기도와 말씀이 역사하는 작은 교회,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작은 교회가 구역이다”고 말했다. 또한 임 목사는 구역목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예수님의 사역모형과 예수님의 사역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임 목사는 강의 중 틈틈이 “구역에 대한 새비전과 환상을 품어야 된다”고 강조하며 구역의 부흥이 교회의 부흥, 나라의 부흥을 이끌어 온다고 역설했다.

 김태복 목사는 “이번 지구역세미나를 통해 지구역시 부흥되길 희망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임 목사의 강의를 들으며 필요한 부분은 메모하며 지구역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