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체육선교회(회장 박종남 장로) 엔젤스축구단이 5일 CBS컵 크리스천 축구대회 결선에 진출했지만 아깝게도 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종복 실장은 “하지만 선수들이 한 마음되어 이른 시간부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번 CBS컵 크리스천 축구대회는 3월 1일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동안 경기가 진행되어 왔었다.

 그러나 엔젤스축구단은 오는 24일 할렐루야컵 전국교회대항 축구대회 결선에 진출, 또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엔젤스축구단은 1회 할렐루야컵 전국교회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종복 실장은 “예전에 비해 엔젤스축구선수들이 부족해 경기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구에 관심있는 순복음 성도들의 입단을 기대한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체육선교회는 6월 17일 축복철야예배를 드린다. 이날 이영무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간증을 전한다(문의 782-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