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문제, 어린 양께 답이 있다”

도봉성전(담임 김정철 목사)은 11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 ‘전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성회에서 성도들은 지역 복음화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고, 평양부흥100주년의 시대정신을 잇는 성령?회개?부흥운동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예배에는 도봉성전 성도들과 인근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성도 등이 참석, 본 성전은 물론 부속성전까지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예배는 김정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임대환 장로(지구장)가 기도를 인도했고, 조용기 목사가 ‘삶의 문제, 어린 양이 해답”(시 103:1∼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 앞서 조용기 목사는 “무슨 일이든 마음에 뜻을 정해 간절히 소원하고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선포하면 그 일이 이루어진다”면서 도봉성전 성도들의 새성전 소망에 불을 지폈다. 조 목사는 “수년 내에 도봉성전이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좋은 환경 가운데서 예배드릴 것을 믿는다”며 성도들이 더욱 힘써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학문과 지식이 능통한 백향목같은 인물보다는 광야의 떨기나무 같은 사람에게 성령의 불길을 부어주셔서 놀라운 사역을 감당케 하신다”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메신저로 낮아지고 깨지고 겸손할 때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믿음의 일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령께서 함께 할 때 놀라운 기적은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 나의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든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문제의 해답인 어린 양을 기억하고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했다.
조용기 목사의 한 마디 한 마디를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설교에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교회의 2007년 교회목표의 달성을 위해 △도봉성전의 새성전 건축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나온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설교 후에는 전도상 시상식이 열렸다. 도봉 7·12·11교구가 단체상을 받았고, 개인상은 9세대를 전도한 배유호 집사(11교구)·손정숙 권사(9교구)가 1등상을, 8세대를 전도한 강인숙·윤정희 권사(이상 7교구)가 2등상을, 6세대를 전도한 윤복순 권사(7교구)가 3등상을 각각 받았다.
성도들은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며 “너른 대지에 새롭게 서 있는 새성전을 꿈꾸고, 그 안에 전도대상자들을 데려와 가득 채울 전도의 사명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