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혜 목사, 마리아행전서 설교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가 지난달 21일 온누리교회(담임 하용조 목사)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7여성부흥기도운동인 ‘마리아 행전’은 두란노가 주최하였으며 ‘기도하는 여성 세상의 희망’이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집회는 목회자 사모와 여성 사역자들을 축복하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성혜 목사, 하용조 목사, 짐 심발라 목사가 부흥, 성령, 능력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김성혜 목사는 “경제적으로보나 숫자적으로나 여성이 없으면 교회가 설 수 없을 정도다. 이렇게 여성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여성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 교회를 어떻게 발전시키냐 봉사하는냐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모이자 목사로 그리고 총장으로 여성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김성혜 목사는 이러한 역할의 무게 때문에 받았던 어려움과 은혜들을 간증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등 여성 참석자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이날 하용조 목사는 고난이 깊어지면 성령이 운행하신다며 설교를 통해 성령을 강조했고, 뉴욕 브루클린태버너클교회 짐 심발라 목사는 ‘가나안 혼인 잔치 기적’을 주제로 순종을 통한 능력에 대해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