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3개 인도 미전도 종족 복음화 시급합니다”
인도는 세습적 계급 제도인 카스트와 3억3000만의 우상 숭배로 복음 전파가 쉽지 않다. 하지만 배드보라 선교사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을 의지하며 14년 째 인도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그녀는 인도 N 지역에 세워진 추수순복음선교회를 통해 수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며 인도가 복음 국가로 변화되길 소망하고 있다.
“때때로 부딪히는 핍박으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지만 그러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오히려 깊은 교제를 가질 수 있었어요. 이러한 기도는 응답을 넘어 크고 놀라운 비밀된 일로 나를 이끌었죠”
힘든 일이 생길 때면 그녀는 1995년 뉴델리성회 차 인도를 방문했던 조용기 목사의 말을 떠올렸다.
“그 때 목사님은 저에게 ‘나 같은 제자 한 사람을 키우게. 나처럼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말일세’라고 말씀하셨어요. ‘한 사람’이라는 말씀을 레마로 어떻게 제자들을 세울 것인가 성령님께 간구하기 시작했죠”
배 선교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무장된 일꾼을 양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어린이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자 양육에 매진했다. 그리고 이들로 인해 교회가 하나 둘씩 세워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모이는 예배는 이제 성령의 임재 속에 기적을 기대하는 예배가 되고 있다.
그러나 배 선교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인도에 일찍 복음이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도에는 복음을 접해보지 못한 2083개 미전도종족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한 것처럼 인도 역시 카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부흥 운동이 100주년을 맞았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도의 부흥을 갈망하고 있죠. 세계선교의 흐름 역시 중국과 인도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과 중국 인도 3개국이 연합해 선교 사역에 나설 계획에 있어요. 하나님께서 이 일에 저를 사용하신다면 기꺼이 동참할 계획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령님께서 저를 인도로 보내주신 것은 정말 잘하신 일이라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