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한 제직! 성숙한 교회!’ 주제로

‘제1기 제직훈련세미나’가 1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열린다. 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소장 윤태동 목사)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교회사역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직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성령충만한 제직! 성숙한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영훈(담임목사 서리)·강영선(부목사)·한상인(국제신학연구원장)·홍영기(교회성장연구소장) 목사 등이 강사로 초대돼 △순복음의 신앙(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순복음의 7대신앙)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사와 비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직과 역할 △4차원의 영성 △제직의 사명과 리더십 △순복음의 영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는 강의는 ‘순복음 제직의, 순복음 제직에 의한, 순복음 제직을 위한’ 것으로 건강한 제직이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사들은 우리교회에서 구역장 및 제직훈련에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은 목회자들로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역장 및 제직들이 영성향상과 비전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매주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윤태동 목사는 “생명력 있는 구역장과 제직은 구역을 부흥케 할 수밖에 없다”며 “잘 훈련된 제직과 구역장을 통해 우리교회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등록은 사역자훈련소에서 받으며 내실있는 진행을 위해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참가비는 교재를 포함해 1만원이다(786-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