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처 여선교회 활성화 등 위해 기도

 여선교회(회장 안정율 권사)는 22일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월례회에는 강영선 부목사가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부목사는 “우리는 각기 자신의 길을 가지만 그 길들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두 가지는 내 맘대로의 길과 하나님께 의지하는 길이다”며 두 청년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강 부목사는 “놀기 좋아하는 두 청년이 있었는데 하루는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라는 성구를 보고 한 청년은 회개하고 돌아갔지만 한 친구는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수년이 지난 후 한 청년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한 결과 대통령에 당선 되었고 같은 날 유혹을 이기지 못한 친구는 사형수로서 삶을 마감했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또한 강 부목사는 “예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우리가 나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면 그건 비신앙인이나 마찬가지”라며 “내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기쁨이 없을 때는 왜 그런가 다시 한번 되짚어야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날 월례예배에는 회장 안정율 권사가 사회를 총무실장 소재숙 권사가 대표기도를, 김진경 복음성가 가수가 특송을 불렀다. 예배 후에는 최기영 권사의 월례보고가 있었다.
 한편 여선교회는 2007년도 표어인 ‘성령의 은혜로 충만하여 말씀과 기도로 응답받자’와 여선교회 4대목표인 회원 삼만명 확보, 성령충만한 전국 초교파 여성 금식성회 개최, 성미 주 50가마 이상 달성, 기도처 여선교회 활성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