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섭 목사 “가이오처럼 복 받는 사람이 되자”

 17일 동작5교구(담당 강신영 전도사)는 기도처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동작대교구장 곽규일 목사의 사회로 지구장 김연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전도새신자국장 박의섭 목사는 요한삼서 1∼11절의 말씀을 근거로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요한삼서 2장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신다”며 “창세기에도 하나님은 인간을 복주시기 위해 창조하셨다고 나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그러나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복 받는 사람들만의 특징이 있다고 강조하며 가이오를 예로 들었다. 박 목사는 “사도요한이 가이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가이오처럼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사랑받기 위해선 순종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 날 예배에 참석한 150여 명의 성도들은 기존의 기도처보다 넓은 새 기도처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 기도처에 차고 넘치는 축복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