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스스로 희망을 선택하는 삶 살라” 강조
신입회원 190명 정회원증수여, 역대 최다 회원 등록
‘평범한 삶을 비범한 삶으로 바꾸는 실업인’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이광영 장로) 4월 월례회가 13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사장인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개최되었다.
이 날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절의 말씀을 근거로 희망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에서 꿈은 바로 희망을 말한다”며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이 유태인들을 감금했을 때 희망을 갖고 있던 유태인들만이 살아남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죽음은 인간에게 엄청난 절망을 가져다준다. 특히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죽음에 대해 불안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며 “하지만 우리는 천국에 간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매일같이 희망과 절망의 갈림길에 선다”며 “우리는 스스로 희망을 선택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용기 목사는 “희망을 생각하고, 희망을 꿈꾸고,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말하고 노래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예배는 김영도 장로(해외본부부회장)가 사회를, 이용식 장로(증경회장)가 대표기도를, 쁄라찬양대가 찬양을, 엄주원 장로(제2성전지회장)가 헌금기도를, 소프라노 황지연이 특송을 불렀다.
마지막 순서로 조용기 목사가 (사)실업인선교연합회 정회원증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회원은 총 190명으로 역대 최다 회원이 정회원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이번 정회원 중 제2성전(담임 최창렬 목사)이 105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등록되었다.
이광영 장로는 “회원들이 삶 속에 항상 승리하는 삶이되길 희망하며,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자”고 말했다.
5월 정기월례회는 조재호 목사(고척교회)를 강사로 5월 18일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