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가정행복을

복지사업국 상담소(소장 김윤기 목사)는 27일 ‘제1회 자기성장훈련(Q.M.T)’를 연다.

6월 15일까지 8주 동안 계속될 이 훈련은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박광석 교수가 인도한다.

이 시간 지원자들은 자녀들의 교과서이자 삶의 터전으로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이 이상적인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를 통한 행복한 가정과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이루기 위한 대안을 찾는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강형찬 전도사는 “부모교육의 일차적 접근은 의사소통”이라며 “Q.M.T 교육 참가자들은 인간관계(대인관계, 가족관계,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선생님과 아이들 관계)에 있어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Q.M.T(Quality Management Training) 교육은 P.E.T(Parent Effectiveness Training·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부모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보다 성숙되고 발전된 부모의 모습으로 아이들을 잘 양육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