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회장 이명근) 창립 29주년 창립기념예배가 8일 안수집사회실에서 강영선 부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이명근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는 22대 증경회장 이범의 장로의 기도, 안수집사회성가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설교는 부목사 강영선 목사가 초청됐다. ‘솔로몬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강 목사는 “우리가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을 구할 때 구하지 않은 부와 명예도 함께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노영선 제1부회장의 연혁보고 후 김주광 제2부회장이 표창장 수여자 명단을 발표했다. 또한 제직봉사지도분과위원장 공신일 장로와 3대 증경회장 이종은 원로장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안수집사회 창립 멤버인 이석호 김종성 이종은 장로와 강영선 목사, 이명근 회장은 창립 29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촛불을 함께 끈 후 커팅을 했다. 
 1978년 40여 명의 회원으로 출발된 안수집사회는 현재 전회원 2700여 명이 있으며, 본회와 19개의 지회, 12개의 대교구지부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안수집사회의 최대 사업인 사랑의 헌혈행사는 지금까지 총 6만9000여 명 성도들이 참여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