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식사대접, 장애인 목욕봉사 등
예수님 사랑 전하며 복음전파 앞장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이웃과 나눔의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우리교회 청년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청년국(국장 하용달 목사)의 대표적인 사랑나눔 동아리는 러브앤 액츠(LOVE&ACTS)다. 소속에 상관없이 우리교회 청년들이 모여 러브앤 액츠라는 이름처럼 사랑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 이 팀은 매주 토요일만 되면 음식을 싸들고 서울역으로 향한다. 서울역 노숙자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봉사는 토요일 오후지만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150인분의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후에는 1대 1로 이야기를 나누며 예수님의 소망을 전한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는 한끼의 식사 뿐 아니라 구급약도 포함된다. 의사나 간호사들이 아니라서 전문적인 의료봉사는 어렵지만 연고를 직접 발라주며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처음엔 힘들었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고 고백한다. 러브앤 액츠 윤관진 팀장은 “영접기도를 해드릴때 죽은 가정이 일어나는 환상을 봤다. 함께 기도한 노숙자가 아멘으로 화답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며 “욕하며 폭력을 휘두르던 사람도 손잡고 기도할 때 눈물 흘리고 변화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은 러브앤 액츠 뿐 아니다. 프뉴마?가스펠?카리스청년선교회에서도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프뉴마청년선교회의 봉사특공대는 앙겔로스다. 러브앤 액츠를 도와 매주 서울역에 나가는 것 외에도 매월 광명 사랑의집을 방문해 지체장애인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난주간을 맞아 한끼금식 사랑실천운동을 통해 어려운 성도들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에 창립된 가스펠청년선교회 사회사업부 ‘LOVE’는 올해부터 사랑의 빵을 굽는 특별한 봉사를 시작했다. 교구 사회사업실이나 전도실 등 이웃돕기나 노방전도를 나가는 팀을 위해 빵을 만든다. 또한 독거노인과 불우한 가정에도 전달되기 때문에 많을 때는 한 주에 500개의 빵을 만들기도 한다.
카리스청년선교회를 대표하는 봉사부서인 사회사업부는 4년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사업부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용산역 주변 노숙자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난주간 외에도 9월 9일을 구구데이로 정해 한끼금식운동을 전개하고, 1년에 4차례 바자회를 개최해 생활이 어려운 청년들과 신학생, 노숙자를 돕고 광명 사랑의 집, 동명보육원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