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선 부목사, 박의섭 목사, 이원종 목사 강사초청
   “긍정적 믿음을 가지고 역경을 축복으로 변화시키자”

 관악대교구 봉천2교구(담당 고윤숙 전도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기도처 창립 6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봉천2교구는 각 지역별로 작정기도를 하는 등 이번 창립 기념 부흥성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첫날 전도새신자국장 박의섭 목사가 ‘최고의 복을 받는 사람’(요3 1: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삼중축복이 최고의 복임을 강조하며 모두가 가이오처럼 하나님께 진실하고 사람에게 사랑으로 행함이 신실하여 최고의 복을 받는 신앙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둘째날 관악대교구장 이원종 목사는 ‘쓰임 받는 그릇’(딤후 2: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변화되어 깨끗하고 온전한 그릇, 열린 그릇이 되어 하나님께 쓰임받자”고 역설했다.
 마지막 날 강영선 부목사는 시편 43편 5절의 말씀을 근거로 ‘난관을 역이용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부목사는 “반전의 믿음, 가능성의 믿음, 긍정적 믿음을 가지고 역경을 축복으로 변화시켜라”고 말했다.
 한편 봉천2교구는 올해 상반기에 한 사람이 두 명을 전도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