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예배국 중국어예배부가 4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예배드렸다.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담임목사 서리는 중국어예배부 4주년을 축하하며 성도들에게 성령 충만한 신앙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기독교 역사를 보면 많은 선교사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했던 것을 볼 수 있다”며 “중국어 예배부 성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 받을 때 권능을 받을 수 있고, 권능을 받으면 베드로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된 삶을 살게 돼 중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게 된다”고 설교했다. 이날 통역은 유력화 목사가 맡았다.

 중국어예배부는 주일 오후 1,3시 제1교육관 9층 중국어예배부실에서 주일예배를 드린다. 또한 금요일마다 전도모임을 가지며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복음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