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인생이 바뀐다”
  한세대 류종훈 교수를 강사로 초청

 전도새신자국(국장 박의섭 목사)은 25일 대성전 1층 베들레헴 성전에서 ‘봉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류종훈 교수가 ‘사람의 내면의 탐색과 웃음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류 교수는 “우리 사람의 내면에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머리가 똑똑한 사람, 바보 같은 사람, 믿음을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웃는 사람 그리고 우는 사람들이 섞여 살고 있다. 경우에 따라 좋은 점이 부각되고 하고 억제되기도 하면서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으로 구분되어 진다. 웃음은 선택이고 행복은 연습함으로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말하며 웃음의 정의와 심리적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류 교수는 강의 중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하며 봉사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웃음을 정의했다. 봉사자들은 류 교수만의 특별한 준비에 박장대소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은 필기했다.
 이 날 참석한 한 봉사자는 “너무 재미있었다”며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를 버려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도새신자국은 봉사자들에게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격월로 봉사자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