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성회·의료봉사로 복음열매 풍성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는 3월 25일 순복음의료센터(원장 김이규 장로)와 연합해 사랑의 의료봉사와 일일부흥성회를 갖고 돌아왔다.

순복음추수교회(담임 김춘열 목사)를 베이스캠프로 이뤄진 의료봉사에는 한방, 치과, 정형외과, 내과의 전문의료진이 동행했고, 이·미용봉사도 함께 열려 지역주민들이 건강과 단정함을 한자리에서 챙길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의료 및 미용봉사를 통해 462명의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교회에서 의료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농어촌선교회원들은 마을을 돌며 복음을 전했다. 이들은 겨우내 바나바 성경공부, 전도폭발훈련 등을 통해 다진 영적 체력을 바탕으로 전도에 힘을 냈고, 이런 노력 덕분에 저녁에 열린 일일부흥성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왔다.

농어촌선교회원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교회로 나오는 것을 볼 때면 모든 피로가 싹 가신다”며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도록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