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 “이기자”

“영적 전쟁은 소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보편적인 소명이며 우리 가운데 매일 일어나는 도전입니다. 크리스천은 모두 군사로 부름을 받았으며 우리는 사탄의 도전에 강하고 담대하게 응전해야 할 것입니다”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소장 나원준 목사)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영적전쟁세미나를 열었다.

강의와 찬양, 기도로 중심을 이룬 이번 세미나에는 240여 명이 참가해 성령이 주관하는 생각과 태도로 스스로를 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성경적인 토대 위에 진행됐고, 이론적인 부분보다 실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열 차례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피해갈 수 없는 사탄과의 끊임없는 전쟁과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영적 체력과 지력을 보충했다.

강사들은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 마귀에 맞서야 한다”며 말씀과 찬양, 기도, 성령의 충만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