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뉴마청년선교회 소속 극단의 세번째 공연
욥기 이야기 현대적으로 표현, 큰 호응얻어
청년국 프뉴마청년선교회(담당 고영용 목사) 극단 신, 바람은 18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세번째 공연을 올렸다.
수상한 가정방문 ‘누구세요?’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2004년 ‘가마소테 누룽지’, 2005년 ‘주기철’에 이은 공연으로 준비기간 부터 청년들의 큰 기대를 모아왔다.
기획을 맡은 박호현 성도는 “신, 바람의 비전은 교회 행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세상에 침투해 실력을 키워 거룩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끝까지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무대에 조명이 비취자 배우들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자신의 모든 끼와 열정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깔끔한 무대와 조명, 음향 등이 삼박자를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공연에 빠져들게 했다. 욥기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코드로 바꾼 이 공연은 재미있는 대사와 상황 전개로 고난과 하나님이라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는 관객들을 웃기기도 하고 생각에 잠기게도 했다. 성전을 가득메운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청년국 관계자들이 대거 관람해 배우들을 격려했다. 청년국장 하용달 목사는 “신, 바람은 예수님이 사랑을 전하는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극단”이라고 평가하며 “그동안의 공연에 큰 은혜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고, 신앙생활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