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새벽기도 대표적 인물
여리고성 새벽에 돌 때 무너져
성경인물 중 새벽기도에 나선 대표적인 인물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꾼을 택하실 때도 밤을 새워 기도하셨다. 열두 제자를 택하실 때도 예수님은 기도하셨다(눅 6:12∼16). 특별히 주님은 새벽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며 하루의 삶을 시작하셨다(막1:35).
아브라함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이었다(히 11:6). 그는 또한 순종의 사람이었고(창 12:1∼4), 평화와 정의의 사람이었다(창13:8∼9,14:13∼16). 또한 아브라함은 기도의 사람이었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아들을 제단에 바치고자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하고 모리아산으로 출발했다(창 22:3).
이삭의 아들이었던 야곱은 새벽에 날이 밝기 전 천사와 씨름하며 간구함으로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다(창 32:31). 그는 천사와 싸우기 전 물질주의, 인본주의, 세속주의에 빠진 자였다. 또한 간교하고 비인격적이며 비겁하고 육에 속해 있었다. 뿐만아니라 허영심에 사로잡혀 있었고, 거짓된 자였다. 그러나 새벽에 천사와 더불어 씨름하며 목숨 걸고 간구할 때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를 받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다.
모세는 어떠했는가. 모세는 늘 자기 민족을 위하여 중보 기도를 한 사람이다. 모세는 기도를 통해서 홍해를 가르는 기적이 있게 했다(출 14:15).그의 기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 갈라진 홍해를 무사히 건넜으며 새벽에 모세가 홍해로 손을 뻗자 다시 물이 원상태로 돌아가 애굽 군대가 수몰되었다(출 14:27).
믿음의 용사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수중에서 구원해 내라고 하실 때 새벽부터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미디안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징표를 구했다(삿 6:38∼39). 기드온이 새벽에 드린 기도는 신앙적 기도였고(삿 6:13), 승리의 기도였다(삿 7:14). 그는 기도를 한 후 길르앗 산에서 3만2000명의 군인 중에서 300명을 선발하고 그 군인을 3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게 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은 새벽부터 일어나 기도했다(시 57:8). 새벽부터 선한 싸움을 싸웠으며(삼상 30:17), 새벽부터 찬송했다(시 108:2, 119:147). 이렇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지시대로 움직였다(삼하 2:1). 그렇게 했을 때 다윗의 생애는 형통할 수 있었고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였다(삼하 8:6∼14).
아이를 낳지 못했던 한나는 기도로 아이를 낳게 된 여인이다. 그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결과 ‘기도로 받은 아들’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무엘을 얻었다. 한나의 기도는 신앙적 기도였고, 통곡하는 기도였다(삼상 1:16). 서원의 기도였으며(삼상 1:11), 많은 시간을 바쳤던 기도였다(삼상 1:12). 그녀는 한밤 중부터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했다(삼상 1:19).
예수님의 제자였던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잡혀 가시자 공회 마당에서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사람이었다.그러나 새벽에 닭이 세 번 울자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밖으로 뛰어나가 심히 통곡하였다(눅 22:55∼62). 새벽에 회개 기도로 통곡했던 베드로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심히 기도한 결과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행 1:13∼14). 그는 무능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도함으로 3000명을 회개시킬 수 있었던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 거대한 여리고 성을 만나게 된다. 이 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의 명령으로 여리고 성 함락을 작정하고 7일간 성을 돌게 된다. 이들은 6일 동안은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마지막 날 새벽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을 일곱 번 돌며 “야훼께서 이 성을 우리에게 주셨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수 6:15∼16).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새벽에 기도하므로 하루의 삶을 시작하고, 능력받아 변화되고 또 놀라운 일들을 경험한 것처럼 우리도 새벽을 깨워 기도해보자.